류필립 누나 수지, 70kg대 진입 성공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인 수지 씨가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10일 수지 씨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70kg대 진입해서 누구보다 좋아해주는 필미커플ㅎㅎ"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MBN '모던 패밀리'

수지 씨는 "예전엔 미나 언니가 관리하는 거 보면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 루틴을 다 따라 하고 있는 내 자신이...ㅎㅎ;;"라고 털어놓으며 건강 관리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 변화를 솔직하게 공유했다. 150kg에서 70kg 이상 감량한 그녀의 다이어트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과 보충제 활용

Instagram 'suzie_park88'

수지 씨는 다이어트 과정에서 영양제와 보충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영양제나 보충제는 내가 이왕 노력하는 거 효과 2배로 만들어 주는 개념으로 생각해요. 예전이면 야식이나 술 먹을 돈으로 건강 관리 하는 데 쓴다고나 할까..."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제 조금씩 그들을 이해하고 있다ㅎㅎ 저 더 열심히 해 볼게요. 여러분들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78kg에서 더 감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Instagram 'minakorea'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2018년 17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수지 씨는 류필립과 미나의 도움으로 150kg에서 70kg 이상 감량하는 놀라운 변화를 이뤄냈으며, 이 과정을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