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야"... 재혼 앞둔 서동주가 사람 만날 때마다 듣는다는 말

서동주, 이혼 경험 털어놓으며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야"라는 말 많이 들어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이혼 경험과 사회적 인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서동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야~(?) 결혼을 20일 앞두고 이혼전문 변호사에게 듣는 진짜 이혼 사유 1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혼전문 변호사 양나래를 게스트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인사이트YouTube '서동주의 또.도.동'


서동주는 영상에서 "결혼을 해서 잘사는 분들한테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혼전문 변호사니까 좀 더 특별한 조언이지 않을까"라며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의도를 밝혔다.


이혼 후 방송 활동과 사회적 시선에 대한 경험 공유


특히 서동주는 자신의 이혼 후 방송 활동 시기를 회상하며 당시 경험했던 사회적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내가 막 이혼을 하고 활동을 할 때 사람들이 막 그랬다. '요즘에는 이혼은 흠도 아니다'라는 말이 입에 다 붙어 있었다. 내가 어디 가면 '요즘 이혼 흠도 아냐'라고 내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흠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말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인사이트YouTube '서동주의 또.도.동'


서동주는 이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변화했다고 느끼면서도, 여전히 주변에서 이혼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고 말했다.


"많이 변한 것 같긴 한데 내 주변에도 나에게 슬쩍 물어볼 때가 있다. 확신이 있어서 이혼했냐고. 사람마다 다 다를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에 대한 조언을 좀 피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동주는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소속사의 이사인 4살 연하의 연인과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