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독특한 '발가락 신발'로 패션 센스 과시
가수 이효리가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또 한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이효리는 포장마차 입구에서 특이한 신발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Instagram 'lee_hyolee'
공개된 사진에는 "오늘 한잔 어때?"라는 간판 아래 서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티셔츠와 헐렁한 바지 차림으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한 그녀는 특히 '발가락 신발'이라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패션 포인트를 주었다.
이 신발은 발가락이 드러나는 맨발형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운동화나 슬리퍼와는 차별화된 기능성 슈즈다.
발 본연의 움직임과 감각을 강조하는 이 신발은 최근 웰니스 트렌드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이효리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뽐낸 이효리는 편안함과 개성을 동시에 살린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Instagram 'sangsoonsangsoon'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효리는 뭐든 자기 스타일로 소화하네", "발가락 신발도 힙하다니", "이효리니까 가능한 룩", "저게 소화 된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한 이효리는 2013년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삶을 살던 그녀는 지난해 서울 평창동의 60억 원대 주택으로 이사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