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사랑이 남다른 배우 예지원, 자연화식 생산 공장 방문 화제

배우 예지원이 반려견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화제다.

지난 6일 예지원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휴일이라 3대가 오손도손 모여 식사도 하고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위생복을 완벽하게 갖춰 입고 반려동물용 자연화식 생산 공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Instagram 'jiwonci00'

예지원은 "미자(반려견)에게는 강아지 자연화식 사료를 주고 있는데, 제가 제작년에 직접 생산 공장까지 가서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제가 직접 먹어도 되는 신선하고 위생적인 자연화식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때마다 미자의 리액션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더 좋아지는 요즘"이라며 "미자는 화식사료에 완전 매료된 것 같다"고 전했다.

반려견 건강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엄마의 마음'

특히 예지원은 "'엄마의 마음'이라는 게 이런 걸까?"라는 말로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삶은 단 한 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야죠!!"라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Instagram 'jiwonci00'

예지원은 이미 2023년 12월 19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반려견 자연화식 생산 공장을 직접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위생모와 장갑, 방진복 등을 착용하고 각종 재료와 자동화 설비를 꼼꼼히 살피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공장은 계량, 직화, 급속냉각, 충진 및 포장, X-ray 중량검사 등 전 공정이 자동화된 시설로 알려졌다.

예지원의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 있는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동안과 건강은 유전이니 미자도 꼭 건강할거라 믿어요", "사료까지 이렇게 신경 쓰다니 감동", "예지원님 미자 사랑이 느껴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Instagram 'jiwonci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