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개봉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예매량 10만장 돌파했다

드림웍스 첫 실사화 '드래곤 길들이기', 개봉 전 예매량 10만장 돌파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정식 개봉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예매량 10만장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판타지 영화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3009장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다양한 국내외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터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3사의 예매 사이트에서도 모두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전부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차별과 편견을 넘어선 특별한 우정 이야기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으로 인해 주변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소년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주인공이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이 작품은 드림웍스가 제작한 최초의 애니메이션 원작 실사 영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애니메이션 실사화 작품들 중에서도 원작의 감성과 스토리를 충실히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6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YouTube '유니버설 픽쳐스'YouTube '유니버설 픽쳐스'


해외에서는 이미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올해 최고의 영화!", "지금까지 본 실사 중 가장 완벽!", "애니를 봤든 안 봤든 무조건 필관!"이라는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개봉 후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