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강다니엘, 프로듀서 됐다... 데뷔 후 첫 '작곡' 도전

강다니엘, 데뷔 후 첫 작곡 도전... 새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 발매 임박


가수 강다니엘이 음악적 역량을 한층 확장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인사이트ARA


소속사 에이라(ARA)는 오늘(5일) 강다니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Glow to Haze)'가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에피소드(Episode)'는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시작과 과정을 하나의 에피소드로 풀어낸 곡으로, 라틴 리듬과 몽환적인 R&B 사운드가 강다니엘의 감각적인 보이스와 조화를 이룬다. 


이 곡은 NCT U, 샤이니 등과 작업한 데이비 네이트(Davey Nate)와 세븐틴의 음악을 함께 만든 하이어베이비(HIGHERBABY) 등 유명 작가진이 참여했으며, 강다니엘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하는 강다니엘, 작사·작곡 모두 도전


특히 이번 앨범에서 강다니엘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을 더했다.


인사이트뉴스1


더 나아가 3번 트랙 '러브 게임(Love Game)'에서는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까지 직접 맡아 음악 프로듀싱에도 도전했다. 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작곡 활동으로, 강다니엘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K팝 아이돌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강다니엘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