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새 바람, 지예은 MC 발탁
배우 지예은이 KBS 예능 프로그램에 MC로 합류하며 방송 활동 영역을 넓힌다.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MBC '대환장 기안장'에서 기안84와 호흡을 맞춘 지예은이 이번에는 KBS에서 전현무와 함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예은 / 뉴스1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은 한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월드클래스 한국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조명하는 신규 예능이다.
프로그램 제목의 'KRAZY'는 본업에 미쳐 성공을 이룬 K-피플들의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계획이다.
화려한 MC 라인업으로 기대감 상승
이 프로그램의 MC로는 방송인 전현무, 전 프로 골프선수 박세리, 배우 지예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확정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진행 능력을 갖춘 전현무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 남다른 통찰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무 / 뉴스1
'한국 골프의 레전드' 박세리는 자신의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대표적 인물로서 프로그램의 취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지예은에게는 KBS 예능 프로그램 MC로서의 첫 도전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그녀의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 것으로 보인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는 솔직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생동감을 더할 전망이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더 시즌즈' 등 K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창수 PD가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