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고속도로서 '교통사고' 당한 주현영... "부상 입어 병원서 치료"

배우 주현영,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부상


배우 주현영(29)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5일 SBS연예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주현영은 지난 4일 오후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한 채 경남 하동군으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인사이트배우 주현영 / 뉴스1


교통사고 발생 직후 주현영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인해 주현영의 소속사 AIMC는 배우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분간 스케줄을 조정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라디오 DJ 활동 및 향후 스케줄 조정


주현영이 진행자로 활동 중인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은 그의 회복 기간 동안 스페셜 DJ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팬들은 주현영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배우의 건강 상태에 따라 향후 활동 일정을 신중하게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현영은 현재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에서 '백혜지' 역할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가 드라마 촬영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