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집으로 돌아온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역대 대통령 관련 충격적 증언 공개
SBS 예능 프로그램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특별한 '대통령'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2회에서는 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함께 특별 게스트 지상렬이 출연해 역대급 과몰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에서 전현무는 "일주일이 월화수목목목이면 좋겠다"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고 이슈 2개가 있다. 바로 21대 대통령 선거와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지상렬을 향해 "시즌1에서 닮은꼴 일반인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지상렬은 이에 "대한민국에 나와 같은 줄기세포가 있다니~"라고 유쾌하게 응수했다.
충격적인 대통령 관련 증언들과 출연진들의 재치 있는 반응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대통령과 관련된 충격적인 증언들이다. 한 제보자는 목소리만 등장하며 "지금부터 할 얘기는 오프 더 레코드(보도에서 제외해야 할 사항)가 많이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제가 대통령의 발목을 잡은 사람이다"라는 사람부터 "대통령의 밑바닥을 알고 있다", "대통령을 덮어씌운 사람이다"라는 충격적인 증언들이 이어져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이에 수빈은 "혹시 저희들 중에 실제로 대통령을 만난 분이 있으시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백지영은 "전 과거에 평양 공연을 다녀온 후, (대통령이 주최하는) 오찬에 초대받았다"고 국보급 가수의 위엄을 과시했다.
전현무가 "그때 평양에서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지 않느냐?"라고 아는 척하자, 지상렬은 "거기서 건(Gun) 꺼낸 거야? 안돼! 빵야, 빵야~"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대통령 특집은 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역대 대통령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출연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