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악플러와 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 선언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서현이 온라인상의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4일 서현의 소속사 LEA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악플러와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서현 / 뉴스1
소속사는 "서현과 관련하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적 조치 진행 및 팬 제보 요청
LEAD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유포', '모욕적 표현 게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 '반복적인 비방, 협박성 메시지' 등이 모두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KBS 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소속사는 이미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악플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팬들의 제보와 자료가 법적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제보를 요청드린다"며 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서현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났으며,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통해 안방극장에도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