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홍상수♥김민희, 미사 공원서 아들과 공원 산책하는 모습 포착돼

홍상수와 김민희, 아들과 함께한 미사 호수 공원 산책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최근 경기도 하남시의 미사 호수 공원에서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두 사람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다. 특히 홍상수는 아들의 얼굴을 모자로 가려주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이들 옆에는 한 중년 여성도 동행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여러 작품에서 함께 작업하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2017년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는 지난 8일 알려졌다.


전원사전원사


홍상수는 이전에 조 모씨와 결혼해 딸을 두었으나, 2016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실패했고, 2019년 이혼소송에서도 패소했다. 반면 김민희와의 관계는 계속해서 발전해왔으며, 두 사람은 현재까지 여러 작품에서 협업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BBS 불교방송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홍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당시 김민희는 만삭의 몸매를 드러내며 홍상수와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