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3일(일)

잠시 후 8시 30분, 손흥민 브라이튼전 선발 출전해 아시아 선수 최다골 도전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 저녁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다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4연승에 성공하며 현재 18승3무10패(승점 57)로 리그 4위에 올라 브라이튼전으로 5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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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위고 요리스는 골문을 지키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세프스키가 공격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벤자민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탕쿠르, 이메르송 로얄을 선발로 투입했다. 3-4-3 포메이션이 유력하다.


현재 리그 17골을 기록해 EPL 득점 순위 단독 2위에 오른 손흥민은 오늘 EPL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최근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2골, 뉴캐슬전 1골 1도움, 빌라전 해트트릭(3골)로 3경기 연속골이자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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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손흥민은 EPL 4경기 연속골이자 개인 한 시즌 EPL 최다골, 단일 시즌 아시아 선수 최다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의 상대 브라이튼은 로베르토 산체스 골키퍼가 장갑을 꼈으며, 마크 쿠쿠렐라, 루이스 덩크, 요엘 벨트만, 타리크 램프티가 포백을 구성했다. 미드필더진은 파스칼 그로스, 에녹 므웨푸, 이브스 비수마, 모이세스 카이세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형성했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3-5-2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