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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황희찬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2일 영국 울버햄튼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울버햄튼과 뉴캐슬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벌써 리그 3호 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손흥민과 함께 리그 득점 순위 공동 7위로 올라섰다.
Twitter 'Wolves'
경기의 첫 골은 황희찬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
침투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절묘하게 라인을 깨트리며 침투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뉴캐슬이 전반 41분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황희찬은 후반 13분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날 황희찬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울버햄튼은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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