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arklion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천국에 온 듯한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영롱한 에메랄드 빛 바다로 풍덩 입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밤에는 아름다운 은하수가 어두운 하늘을 환하게 밝혀 최고의 힐링을 선사하는 '지상 낙원'이다.
1년 365일 행복한 기운이 가득해 온몸으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천상의 여행지는 바로 이탈리아 사르데냐주에 위치한 '사르데냐(Sardinia)' 섬이다.
사르데냐 섬은 워낙 그 자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할리우드 스타들도 휴양지로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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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섬은 날씨에 따라 바닷물이 투명한 에메랄드 빛으로 물들기도 하고, 새파랗게 빛나기도 해 한 번 방문한 사람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히곤 한다.
특히 사르데냐 섬은 최근 실사 제작을 확정 지은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의 촬영지로 선정돼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사르데냐 섬에 살고 있는 현지인이 직접 찍은 인스타그램 사진들에는 섬의 여유로운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평온하게 만든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어공주 캐스팅 때문에 실망했는데 촬영지 보니까 눈 호강은 제대로 할 듯", "제발 이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리는 띵작이 나오길",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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