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호날두 떠나 메시 품에 안긴 바르셀로나 소속 피아니치 '코로나19 확진'

인사이트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탈리아 유벤투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미랄렘 피아니치(3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피아니치가 지난 22일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고 발표했다.


피아니치는 특별한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에 있다.


구단은 피아니치를 15일간 다른 선수들과 격리한 채 계속해서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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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iralem_pjanic'


앞서 15일 바르셀로나는 프랑스 출신 수비수 움티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움티티에 이어 피아니치까지 연달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바르셀로나 구단에는 비상이 걸렸다.


한편 피아니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미드필더로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10억 원)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아르투르 멜루(24)는 피아니치를 대신해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