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미녀 공심이'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에 충격받은 적이 있는가.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다 텅텅 비어버린 정수리에 멈칫했다면 긴장해야겠다. 이미 탈모가 시작됐으니 말이다.
물론 탈모가 진행됐다고 해서 해결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이라도 꾸준히 관리하면 풍성했던 시절로 돌아올 수 있다.
지금부터 1천만 탈모인이 주목하는 머릿결 관리 꿀팁을 소개하겠다.
어렵지 않으니 매일 꾸준히 따라 하며 예전의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기 바란다.
1. 냉풍으로 머리 말리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온풍은 두피와 모발을 자극하고 모발의 단백질을 손상시킨다.
수건으로 충분히 머리를 말린 후 헤어드라이어와 10cm 떨어져 사용해야 한다.
2. 두피 각질 제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두피 각질은 각종 노폐물과 결합해 모근을 막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지문으로 1~2분 마사지하거나 매주 두피 스케일링을 해주면 된다.
3. 린스보다 트리트먼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린스는 모발을 코팅하지만, 트리트먼트처럼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는다.
트리트먼트는 2~3일에 1번씩 사용하고 시원한 물로 헹구는 것이 좋다.
4. 말리기 전 에센스부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닥터스'
헤어드라이어나 고데기의 뜨거운 열은 모발의 단백질을 손상시킨다.
말리기 전에 에센스를 발라 코팅해주면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5. 머리 감기 전 빗질하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
굵은 빗을 사용해 빗질하면 모발과 두피를 효과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 성분이 잘 스며들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감기 전 빗질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