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un_kim0709'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거 하나 면 소주 3병은 순삭이지~"
고소한 곱창을 먹을까. 매콤한 낙지볶음을 먹을까. 오동통한 새우를 먹을까.
감칠맛 나는 양념과 만난 다양한 메뉴들은 소주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조합을 자랑하는 안주 친구다.
오늘도 수많은 음식 앞에서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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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in_ka_chew'
그런 당신을 위해 탄생한 역대급 '맛없없 조합'이 최근 SNS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독성 강한 매콤한 양념으로 만든 국물에 고소한 곱창과 오동통한 낙지와 새우를 몽땅 넣어 만든 '낙곱새(낙지, 곱창, 새우)'가 그 주인공.
낙곱새는 매력적인 빨간 국물에 최고의 조합들이 모여 탄생했다.
냄비 가득 채워진 낙곱새의 그 비주얼은 구미를 당기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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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는 국물 위로 낙지와 곱창 그리고 새우를 가득 넣어 팔팔 끓여주면 환상의 맛을 뽐낸다.
어디 가서 '낙곱새 좀 먹어봤다'라는 누리꾼들은 "이거면 술밥 다 해결 가능이지",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최고의 조합", "마지막에 밥 볶아 먹어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가오는 주말 친구들과 함께 역대급(?) '맛없없' 조합과 소주 한 잔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