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ussie_hill_'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입에 침이 고일만한 디저트가 등장했다.
기술이 좋아져 1년 내내 딸기를 먹을 수 있다지만 제철을 맞이한 과일만큼 맛있는 건 없다.
특히 제철을 맞은 딸기와 부드러운 빵의 조합은 가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각종 SNS에 딸기와 머랭이 만난 '딸기 파블로바'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남동에 위치한 디저트 가게 '오지힐'의 딸기 파블로바가 특유의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Instagram 'aussie_hill_'
Instagram 'hami_song'
파블로바는 계란 흰자로 만든 머랭과 신선한 휘핑크림, 제철 과일들로 이뤄진 호주식 디저트다.
파블로바의 머랭은 겉과 속이 모두 바삭바삭한 일반 머랭과 달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럽다.
과일은 주로 베리류가 들어가는데 그중 가장 인기를 자랑하는 과일은 딸기다.
딸기 파블로바를 더욱 즐기고 싶다면 라떼 종류나 과일이 들어간 차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파블로바의 풍미가 몇 배가 된다.
Instagram 'moonvely_v'
Instagram 'song_920'
생긴 것만 보면 무거워 보이는 디저트지만 사실 알고 보면 아주 가볍고 폭신한 디저트다.
부피는 크지만 한 조각을 잘라내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내린다. 그 단맛은 혀를 부드럽게 자극한다.
휘핑크림과 함께 감겨오는 딸기의 상큼함은 머랭 특유의 달콤함과 만나 조화를 이룬다.
추운 겨울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한남동으로 떠나자.
Instagram 'aussie_hill_'
Instagram '0315min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