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eungwon_jeong'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구FC의 아이돌' 정승원 선수가 팬들과의 약속을 꾸준히 지키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승원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올라오고 있는 그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그가 매일 사진을 올리는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지난 10월 팬들을 위해 '1일 1사진'을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약 두 달이 지난 지금도 그는 매일 사진을 올리고 있다.
Instagram 'seungwon_jeong'
어제인 지난 7일에도 어김없이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사진 4장과 함께 "이번 시즌 잦은 부상은 많았지만 큰 부상 없이 무사히 잘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아직 너무너무 부족한 저한테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셨던 우리 팀 선수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승원 선수의 모습은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는 훈남 선수답게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날 그리고 우수에 찬 눈빛까지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Instagram 'seungwon_jeong'
사진을 접한 팬들은 "수고 많았어요!", "잘생기면 오빠야", "선수님 최고 오늘 너무 멋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팬들은 그의 사진이 매일 올라오며 하루하루 행복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그의 훈훈한 '1일 1사진' 일상 사진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Instagram 'seungwon_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