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금)

술 못 마시는 친구도 한입만 달라고 애원하는 상큼달달 '딸기 키위 담금주'

인사이트Instagram 'eeelinnnn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날씨가 제법 추워진 요즘 몸을 뜨뜻하게 달아 올릴 상큼한 '딸기 키위 담금주'를 소개한다.


딸기 키위 담금주는 레드 키위를 소주에 담가 숙성 시켜 먹는 과일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때문에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약술'이라 할 수 있다.


키위의 상큼함은 알코올의 쓴맛을 잡아줘 술을 못마시는 이들도 마시기에 제격이다. 그야말로 준비만 돼있다면 알쓰도 마실 수 있는 상큼 달달 과일주다.


딸기 키위 담금주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담가 먹을 큰 병과 레드 키위, 소주, 설탕만 있으면 된다.


우선 레드 키위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껍질을 벗긴 뒤 예쁘게 썬다. 병에 따라 적당히 양을 조절하되 반 이상 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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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키위를 그대로 병에 넣은 후 설탕을 1:1 비율로 붓는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만큼 소주를 채워주면 완성이다. 만약 레몬즙이 있다면 살짝 뿌려주어도 좋다.


이후 병을 잘 밀봉한 뒤 서늘한 곳에 한 달 정도 숙성시키면 달달함이 일품인 키위 담금주를 맛 볼수 있다. 


딸기 키위 담금주는 오래 숙성시킬수록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2달이 지났을 때는 키위를 채로 걸러 주는 것이 좋다. 


키위를 고를 때는 손으로 눌렀을 때 살짝 말랑말랑한 것이 적당하다. 모양이 일정하고 예쁜 것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또한 당도가 높은 골드 키위를 사용한다면 더욱 달콤한 담금주를 만들 수 있다.


올겨울 소중한 사람과 무르익는 겨울밤을 보내고 싶다면, 달콤한 딸기 키위 담금주 한 잔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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