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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치느님'이라는 용어가 있을 만큼 한국인들의 치킨에 대한 사랑은 유별나다.
그 인기만큼이나 한국엔 셀 수 없이 많은 치킨집이 존재한다. 이들은 자신만의 특색있는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떡 튀김과 바삭한 닭강정의 조합으로 대구를 휩쓸었다는 '반월당 닭강정'이 존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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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교촌치킨, 맥시칸치킨, 땅땅치킨 등 다양한 치킨 전문점이 시작돼 치킨의 성지로 통한다.
닭 요리의 '메카'로 불리는 대구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은 닭강정의 매력은 무엇일까.
반월당 닭강정은 100% 국내산 닭고기를 바삭하게 튀겨 육즙이 살아있고 쫄깃함이 남다르다고 한다.
바삭한 닭튀김에 양념 소스를 뿌려 달달 볶아준다. 매콤하면서 달달한 양념 소스는 자꾸만 먹고 싶은 감칠맛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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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시그니처는 '떡 튀김'이다. 손가락 마디보다 굵은 떡을 통째로 튀겨내 닭강정과 함께 버무려 제공한다.
쫀득한 떡 튀김과 닭강정이 이루는 케미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깝다는 후문이다.
반월당 닭강정은 현재 대구와 부산역, 그리고 서울 강남역에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천 원부터 시작한다.
치킨을 사랑하고 닭강정을 사랑한다면 반월당 닭강정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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