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학래가 과거의 도박 및 외도 논란에 대해 "틀린 말은 아니다"라며 정면으로 인정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희극인 김학래 4화 (임미숙의 폭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승환은 과거 방송에서 아내 임미숙이 언급했던 도박과 외도 문제를 거론하며 "실제로 속을 많이 썩이셨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학래는 "수십 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라며 "속 많이 썩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돈도 많이 갖다 버렸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과오를 회상했다.
구체적인 일화도 공개됐다. 김학래는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늦게까지 밖에 있게 됐다"며 "변명을 하다가 들킨 적도 많았다"고 전했다.
집 안에서 영수증이 발견되면서 거짓말이 들통났던 과거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다. 특히 잘못을 저지를 때마다 아내에게 각서를 작성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김학래는 "잘못을 할 때마다 각서를 썼다"며 "그게 한 110통 정도 된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의 잘못을 담담하게 풀어낸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의 폭로가 사실임을 인정하며 참회의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