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6일(수)

김해준♥김승혜, 2번 유산 아픔 딛고 임신 고백 "아기천사 찾아와... 이젠 세 가족"

개그맨 김승혜와 김해준 부부가 결혼 7개월 만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김승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소식이 있어서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저희 부부에게도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번 발표는 태아가 비교적 안정기에 접어든 시점에 이뤄졌다.


김승혜는 소식을 전하기까지의 조심스러웠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걱정과 설렘 속에 17주 차가 되어서야 조심스럽게 알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그간의 과정을 덧붙였다. 이제 두 사람이 아닌 세 가족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그녀는 "모든 게 처음인 엄마아빠라 부족한 게 많지만 열심히 잘 헤쳐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저희 가족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승혜 인스타그램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유쾌한 반응으로 화답했다. 특히 남편 김해준의 체격을 언급하며 "해준 님 임신 중인 거 진작 눈치채고 있었다. 배가 보통 배가 아니더라", "누가 임신한 거냐"는 식의 재치 있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열애를 거쳐 지난 2024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개그계에서는 이들을 '23호 부부'로 명명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편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한 뒤 유튜브 콘텐츠에서 선보인 '최준' 캐릭터로 독보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도 다양한 부캐릭터를 통해 활동 중이다.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승혜는 KBS '개그콘서트'와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방면에서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