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주인공 유미와 순록의 결혼으로 완벽한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4일 공개된 7-8회에서 김고은과 김재원이 연기한 두 캐릭터는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유미는 처음 순록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다시 아픔을 겪을까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록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님이 좋다"며 "후회할 것 같아서"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고, 이런 진정성이 결국 유미의 마음을 돌렸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후 사랑은 급속도로 깊어졌다. 순록은 직장에서 스킨십을 자제하겠다는 자신만의 규칙을 정했지만, 첫날부터 이를 어기며 진솔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비밀연애로 인한 어려움이 커지자 편집장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하며 사랑을 우선시하는 선택을 했다.
순록의 프러포즈는 신속하게 이어졌다. 유미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주저하자, 순록은 "확신이 없었다면 다시 고백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분명히 했다. 이런 확고한 의지가 유미의 결심을 굳혔다.
유미도 사랑에 대한 관점이 변화했다.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 현재의 관계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새로운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세포들의 축복 속에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며 드라마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현재 티빙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