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2일(일)

"미칠 것 같아" 홍현희, 아들 준범이 어린이집 졸업식서 끝내 '오열'

코미디언 홍현희가 아들 준범 군의 어린이집 졸업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아들의 유치원 오리엔테이션(OT)과 어린이집 졸업식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속 홍현희는 새로운 유치원 OT를 다녀온 뒤 복잡미묘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선생님이 '준범이 적응 잘하고 준비돼 있는데 어머님이 그런 부분에 약하시죠'라고 하더라"며 "내 마음이 너무 과잉됐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가 낯설 텐데 나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데 (울컥했다)"며 "나 지금 약간 눈물 난다. 점점 적응하고 흡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배운다. 이 아이도 낯설고 새로운 곳에서 즐기는데 나는 새로움을 두려움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아들의 성장에 대한 대견함도 숨기지 않았다. 홍현희는 "'진짜 준범이가 많이 성장하고 담대해졌구나' 생각에 너무 감사했다. 여기를 알게 된 것도 너무 감사하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 제이쓴은 "내일은 그동안 다녔던, 정들었던 어린이집에서 졸업을 해야 한다"며 다음 일정을 설명했다.


졸업식 당일 홍현희의 감정은 결국 폭발했다. 정들었던 곳을 떠나는 아들을 보며 홍현희는 오열에 가까운 눈물을 흘렸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그는 "너무 감격했다. 준범이 너무 열심히 다녀줘서"라며 감동 섞인 소감을 전했다. 엄마의 오열에 아들 준범 군은 고사리손으로 홍현희를 꼭 안아주며 위로해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 영상 역시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