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솔로 데뷔 준비 한창...다음 달 12일 신보 발매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이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채영의 솔로 데뷔 소식을 알리는 숏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채영이 열정적으로 앨범 작업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채영은 녹음실에서 진지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일본 팝 밴드 글리코와 회의하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채영은 트와이스 내에서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네 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멤버가 됩니다.
앞서 솔로로 데뷔한 세 멤버 모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채영의 솔로 행보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채영, 최근 OST 활동으로 글로벌 차트 입성 성공
채영은 최근 트와이스 멤버 정연, 지효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K팝 데몬 헌터스'의 OST '테이크다운'을 선보였습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음악 차트에 진입하며 채영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이미 입증한 바 있습니다.
트와이스는 완전체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시카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19~20일 인천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Twice)'의 포문을 열었으며, 앞으로 일본,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전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채영의 솔로 데뷔 앨범은 다음 달 12일 오후 1시에 발매될 예정이며, K팝 팬들과 트와이스 팬덤 '원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