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착공식에서 글로벌 존재감 빛내
글로벌 아티스트 헨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형 행사에 참석해 국제적인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헨리는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4번째 타워 착공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는데요.
이 행사는 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인 라스베가스 샌즈가 주최한 것으로, 새로운 초호화 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 시설의 건설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헨리뿐만 아니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그레이스 푸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라스베가스 샌즈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골드스타인,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패트릭 두몽, 그리고 공동 창업자인 미리암 아델슨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러한 VIP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헨리는 레드카펫을 밟고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습니다.
헨리의 다채로운 글로벌 활동과 음악적 성과
'나 혼자 산다'를 떠난 후에도 헨리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그의 행보는 글로벌 무대에 집중되어 있는데요. 지난 5월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6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예술 축제 'SXSW London(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런던)'에 출연하며 국제적인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헨리는 방송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2TV의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의 스페인 편과 독일 편에 출연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착공식에서 헨리는 화려한 악기 연주와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현지 아티스트들은 물론 참석한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헨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