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5일(일)

미녀가 가장 많은 나라 1위는 '이 곳'... 세계 최고 미녀로 꼽힌 여성의 정체는?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이 사는 나라, 콜롬비아 1위


미국 투자전문 매체 '인사이더 몽키'와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이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콜롬비아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이 사는 나라' 1위로 선정됐다.


콜롬비아 출신 가수 카롤 지 / Instagram 'karolg'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레딧에 따르면 콜롬비아 여성들은 건강한 머릿결과 이국적인 눈, 여성미 넘치는 인상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이 설문 참여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2위는 폴란드가 차지했다. 레딧은 폴란드 여성들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창백한 피부에 높은 광대뼈, 도톰한 입술"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스 여성들은 3위에 올랐다. 설문 참여자들은 "그리스의 자연 명소보다 그리스 여성이 더 아름답다"는 흥미로운 평가를 내렸다.


4위와 5위는 각각 러시아와 체코가 차지했다. 러시아 여성들은 "독특한 눈동자 색깔"이, 체코 여성들은 "다른 나라 여성들과 차별되는 다양한 외모"가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프랑스 모델 틸란 블롱도


뉴욕포스트는 이번 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불리는 프랑스 출신 모델 틸란 블롱도(24)를 함께 소개했다.


Instagram 'thylaneblondeau'


블롱도는 푸른 눈, 금발 머리, 도톰한 입술을 가진 독보적인 미모로 6살 때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불과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눈에 들어 첫 패션쇼에 서는 기회를 얻었다.


이후 미우미우, 돌체 앤 가바나, 로레알 파리, 베르사체, 랄프 로렌, 휴고 보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현재 24세인 블롱도는 모델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건 의류 브랜드와 뷰티 및 헤어케어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