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5일(목)

주인과의 이별 실감 못한 강아지의 '마지막 인사'

데일리메일


멕시코의 한 장례식장에서 죽은 보호자의 관으로 뛰어든 강아지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19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은 죽은 주인의 곁을 지키는 강아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는 세상을 떠난 보호자의 관 옆에서 불안한 듯 움직이다가, 열려 있는 관 위로 뛰어올라 고인의 얼굴을 응시하며 그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주인과의 이별을 실감하지 못한 강아지의 모습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많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충성스러운 강아지가 주인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슬프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을 텐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