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5일(토)

페르노리카 코리아, '메종 멈 RSRV 블랑 드 누아 2018' 국내 출시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메종 멈 RSRV 블랑 드 누아 2018'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 샴페인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의 공식 샴페인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셀러 마스터 얀 무니에르가 방한해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밍글스'에서 셰프 사토와 함께 포핸즈 다이닝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메종 멈 RSRV 블랑 드 누아'는 지난 2018년의 최적의 자연 환경 아래 메종 멈의 장인 정신과 그랑 크뤼 떼루아가 결합해 탄생한 샴페인이다.


몽타뉴 드 랭스의 베르제네 마을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 포도 100%로 만들어졌으며, 6년 이상 숙성 과정을 거쳐 우아하고 복합적인 아로마와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 제품은 베르제네 마을 토양 특유의 섬세한 미네랄리티를 완벽하게 담아내어 파인 다이닝과 함께 최고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샴페인의 향은 아카시아 꿀과 살구, 커런트, 레몬, 티무트 페퍼의 신선함이 더해져 있으며, 모렐로 체리와 망고 멜론, 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선사한다.


감귤 향과 아니스가 깊은 피니시를 완성하며, 양고기와 양치즈의 풍미를 돋우는 산미와 과일 향은 한국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블랑 드 누아 2018'은 작년 말 국내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이번 출시로 인해 '메종 멈 RSRV 프라이빗 컬렉션'은 총 4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 미겔 파스칼은 "국내 럭셔리 샴페인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라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의 샴페인 부분 공식 파트너로서 한 차원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