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3일(금)

"파리에서 길거리 데이트 즐긴 제니와 뷔, 칸 영화제에서 다시 만난다"

Instagram 'thv'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하며 최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블랙핑크 제니와 동반 참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셀린느에서 받은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했다.


뷔는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Instagram 'thv'


이날 새벽 각종 SNS에서는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한 뷔의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속속 게재됐다. 누리꾼들이 공개한 영상 속 뷔는 트렌치 코트를 착용하고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모두 가린 모습이다.


이후 뷔가 칸에서 초청장을 받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해당 출국이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란 추측이 이어졌다. 


앞서 뷔와 열애설이 불거진 블랙핑크 제니 역시 첫 연기 도전작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Idol'을 통해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알려졌다.


Instagram 'thv'


'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으며, 제니 외에도 릴리 로즈 뎁 등이 출연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뷔, 제니가 같은 날 레드카펫에 설 것인지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실제 현지에서도 대표 K팝 그룹 BTS와 블랙핑크에 대한 외신 기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뷔가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입수하고 그가 어떤 영화의 상영 레드카펫에 설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jennierubyjane'


한편 최근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손을 잡고 산책하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이 퍼지면서 1년 만에 열애설을 재점화했다.


해당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며 열애설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대응했다.


그런 가운데 현지 저널리스트 아마르 타우알리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트 풀 영상을 공개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제니와 뷔가 확실했다"고 강조하며 "제니와 뷔가 같이 차를 타고 떠났냐"는 팬들의 질문에 "산책하고 각자 떠났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