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이유의 팔레트'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아이유와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유인나가 그 주인공이다.
3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란에는 "세상 하나뿐인 소울메이트 '아이유인나' 조합'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로써 아이유와 유인나는 방송으로는 약 10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두 사람의 꿀잼 티키타카를 예고한 '아이유의 팔레트'는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귀여운 포즈로 나란히 서 있는 아이유와 유인나의 투샷 사진도 함께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6PM. 아이유의 팔레트. 아이유인나"라는 글을 게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2010년 SBS '영웅호걸' 출연을 계기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유인나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는 단 4명 밖에 없는데 그 중에 아이유가 포함돼 있을 정도로 두 사람은 찐친으로 알려졌다.
유인나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ENA '보라! 데보라' 출연을 앞두고 방송 홍보차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유안나는 연애코치 데보라 역할로 분해 출판 기획자 수혁(윤현민 분)과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아이유는 오는 26일 개봉되는 영화 '드림'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