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춤선으로 화제를 모은 뉴진스의 '하입보이'.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곡이라 다수의 스타들이 '하입보이' 챌린지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가수 김완선이 '하입보이' 챌린지 막차를 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일 김완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완선 하입보이 안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흰색 모자와 흰색 츄리닝을 입은 김완선은 집안 거실을 무대삼아 '하입보이' 안무를 선보였다.
김완선은 올해 55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유연한 춤선을 뽐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또 그는 특유의 여리여리하면서도 각잡힌 라인으로 '하입보이'를 재해석해 원조 댄스 가수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누리꾼은 "진짜 입 벌리고 봤다", "역시 김완선은 김완선", "클래스는 영원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완선은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tvN '댄스가수 유랑단'(가제)에 출연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이효리, 엄정화, 보아, 마마무 화사가 전국을 다니며 공연을 하고 팬들과 대면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