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스타벅스가 말차 덕후들을 위해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스타벅스 재팬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일명 말차 마시멜로 케이크, '말차 & 커피 크림 팝'을 소개했다.
'말차 & 커피 크림 팝'은 카드 정도 사이즈의 앙증맞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네모난 모양에 막대가 콕 꽂혀있어 막대 아이스크림을 떠오르게 한다.
푹신한 말차 케이크에 말차 초콜릿을 덮어 굳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마시멜로 베이스와 말차 케이크 반죽을 섞어 구워 해면처럼 부드럽고 가볍다고.
그리고 위에는 커피 크림을 드리즐해 은은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를 맛본 소라뉴스24의 에디터는 한입 맛보면 진하고 달콤한 말차와 초콜릿의 조화에 계속 야금야금 먹게 된다는 평을 남겼다.
현재 '말차 & 커피 크림 팝'은 아쉽게도 일본 스타벅스 매장 중에서도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319엔(한화 약 3,3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