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맛으로 '악마의 잼'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붙은 초콜릿 잼 '누텔라'.
이런 별명만큼 전 세계에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누텔라는 잼 외에 다양한 스낵으로 출시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국내에서는 아직 볼 수 없어 누텔라덕후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누텔라 스낵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누텔라 브레디(nutella B-ready)'다.
'누텔라 브레디'는 얇은 웨이퍼 안에 헤이즐넛 향이 가득해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누텔라 잼과 튀긴 밀 크리스피를 가득 넣은 비스킷이다.
바삭한 식감의 겉면과 부드러운 크림 질감의 필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잼과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밀 크리스피는 먹는 즐거움을 준다고.
이런 누텔라 브레디는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향긋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면 완벽한 맛의 균형을 이룬다.
아쉽게도 이런 누텔라 브레디는 아직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되고 있어 국내에서는 직구만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국내 누텔라덕후들의 출시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누텔라 브레디는 현재 아마존에서 6개입 기준 7달러(한화 약 8,3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