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떤 재료를 올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음식인 피자이지만 '피자 꽁다리'는 인기가 없다.
그런데 밀가루 맛만 많이 나는 '피자 꽁다리'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가 등장했다.
바로 피자 도우를 와플로 만들어 고소함과 '단짠'의 맛을 극대화한 것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K-와플'이라는 이름으로 와플 피자가 '먹짱'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이는 지난 12일 와플칸에서 출시한 신메뉴로 피자 도우를 와플로 만든 음식이다. 와플 피자는 불고기, 콤비네이션, 페퍼로니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비주얼부터 눈길을 끄는 이 와플 피자는 도우를 고소하고 두툼한 와플로 만들었다.
와플 피자는 와플로 만든 도우 위에 각종 소스, 야채, 불고기, 페퍼로니, 치즈 등을 잔뜩 올린 것이 특징이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와플과 짭짤한 토핑들이 만나 한 입 먹자마자 '와 맛있다'라는 탄성이 나오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와플과 재료가 환상의 궁합을 자아내며 '단짠 끝판왕'이라는 소문도 자자하다.
단 해당 와플 피자는 판매가 점주 자율 선택 형식으로 이뤄져 모든 지점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매장 방문 전 꼭 확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