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살을 태우는 듯한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잠깐이라도 걷고 있으면 어느새 이마와 등에는 땀이 줄줄 흐른다.
이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머리가 띵할 정도로 차가운 맥주일 것이다.
최근 맥주 브랜드 호가든은 상큼 달달한 청포도를 활용한 '호가든 청포도'를 출시해 여름철 더위 사냥에 나섰다.
바라만 봐도 여름철 날씨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초록색 캔이 우리들을 유혹한다.
그 유혹에 이끌려 맥주를 개봉해보면 청량한 청포도 향이 코 끝을 자극한다.
상큼 달달한 청포도가 들어간 호가든 청포도는 다른 맥주와는 다르게 향긋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기존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보다 알코올 도수가 훨씬 낮아 술찌 친구들도 어느새 한 캔을 순삭 한다는 후문이다.
과하지 않은 달콤함과 산뜻함으로 호가든 청포도는 벌써부터 여름철 대표 맥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밖에 돌아다니기도 어려워 스트레스와 답답함만 쌓여가는 요즘.
청량하고 시원한 '호가든 청포도' 한 캔으로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