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찌는 듯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땀이 삐질삐질 흐르는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입안을 얼얼하게 만들어주는 시원한 간식이 최고다.
그런 가운데, 팥빙수나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얼려 먹으면 두 배 더 맛있어지는 간식이 최근 각종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더위도 싹 가시게 하면서 달달, 시원한 맛으로 당 충전까지 제대로 할 수 있는 간식 5종을 소개한다.
냉동실에 넣기만 하면 뚝딱 만들어지니 지금 당장 꽁꽁 얼려보자.
1. 믹스커피
달콤 쌉쌀한 맛으로 중독성 넘치는 봉지 믹스커피.
이를 그대로 얼리면 더위 사냥을 능가하는 진한 커피 샤베트가 완성된다.
2. 짜요짜요
상큼한 요거트 맛 자랑하는 짜요짜요는 얼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자랑한다.
입안을 얼얼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상큼하게 감싸준다.
3. 몽쉘
몽쉘만의 달달하고 깊은 초콜릿 맛은 얼리면 두 배로 맛있어진다.
와작하고 부서지는 달콤 바삭한 식감은 먹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4. 카스타드
부드러운 크림이 매력적인 카스타드.
이를 얼리면 크림이 단단하게 얼어 시원한 아이스크림처럼 변신한다.
5. 요플레
뚜껑에 칼로 살짝 홈을 내고 사이에 막대기를 넣은 다음 얼리면 요플레 아이스크림바가 완성된다.
입 안에 넣는 순간 산뜻하고 짜릿한 맛이 톡톡 터져 자꾸만 먹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