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억울(?)하다가 점점 훈훈해지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졸업사진 변천사

사진 제공 = 인스타일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졸업사진으로 대중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이광수의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광수의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변천사가 담겼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어린 이광수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초등학교 졸업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정갈하게 가르마를 타고 앞머리를 내린 이광수는 앙다문 입술로 왠지 모를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후 3년이 지나 16살이 된 이광수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에 짧은 앞머리를 위로 치켜세운 이광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고등학교 졸업사진에서 이광수는 현재와 비슷한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


중학교 졸업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앞머리를 살짝 내린 이광수는 또렷한 눈매와 매력적인 입술로 여심을 강렬히 두드렸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훈훈해지는 이광수에 누리꾼은 "지금이랑 뭔가 다른 듯하면서도 닮았다", "완전 귀엽다", "스치듯 봐도 이광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중학교 졸업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고등학교 졸업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