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정일우가 '하이킥'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푹 빠졌다.

지난 10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윤호 사진도 다시 보고 좋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MBC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의 정일우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교복을 착용한 정일우는 당시 유행했던 샤기컷을 하고 남신 미모를 뽐냈다.

섹시하면서도 퇴폐적인 눈빛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정일우는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멍뭉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정일우 리즈였지", "진짜 멋있었다", "정일우 인생 캐릭터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당시 '풍파고 짱' 이윤호 역으로 분했던 정일우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순수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