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트레져, YG 보석함 탈출해 드디어 '12인조'로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트레져(TREASURE)가 YG엔터테인먼트 '보석함'에서 탈출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져 데뷔를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내문을 게시했다.


트레져는 Mnet 'YG보석함'이라는 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된 신인 그룹이다.


이번에 데뷔를 확정 지은 멤버는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 마시호, 김도영, 요시노리, 박지훈, 아사히다.


YG엔터테인먼트


하윤빈은 아쉽게 2019년 12월 31일부로 트레져에서 탈퇴했다.


하윤빈은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적 방향성이 팀 활동보다는 솔로에 가까운 것 같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2인조로 재정비된 트레져는 이번 달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습생 생활만 7년이나 한 방예담이 들어가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트레져가 YG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갈 새로운 아티스트로 급부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YG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