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많은 이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줄 새해가 밝았다.

행복만 가득할 2020년엔 유독 연예계가 밝게 빛날 예정이다. 드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슈퍼스타들이 대거 돌아오기 때문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킨 빅뱅부터 암을 딛고 일어선 김우빈까지, 팬들을 애타게 기다리게 한 이들이 복귀한다.

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최고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이들이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2020년 컴백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를 선사할 연예인을 한데 모아봤다.

1. 빅뱅

2010년대 초반 가요계를 이끈 빅뱅이 그 첫 주인공이다.

빅뱅은 올해 4월 미국에서 진행되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4인조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보낸 빅뱅이 새로운 시작을 어떤 모습으로 그릴지 기대가 쏠린다.

2. 김우빈

훈훈함으로 전국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던 배우 김우빈도 복귀한다.

김우빈은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MBC '휴머니멀'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17년 비인두암 발병 이후 약 3년 만에 컴백하는 김우빈에 팬들은 응원과 환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3. 김수현

조막만 한 얼굴에 그림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김수현 또한 2020년 팬들의 마음을 달군다.

김수현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브라운관 정복에 나선다.

정신병동 보호사 역을 맡은 김수현은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캐릭터로 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4. 김태희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의 아내 김태희도 5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육아 생활에 전념하던 김태희는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tvN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에서 주인공 차유리 역을 맡은 김태희가 아리따운 미모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5. 옥택연

지난해 2월 제대한 옥택연도 약 3년 만에 팬들 앞에 등장한다.

옥택연은 오는 22일 방영을 앞둔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로 컴백한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선택한 작품에서 옥택연은 상대방의 눈을 통해 죽음을 예언하는 김태평 역을 맡았다.

6. 전지현

광고모델 활동에 전념하던 전지현이 드디어 배우로 팬들을 만난다.

전지현은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 출연한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미모와 연기력을 자랑해온 그이기에 인기 드라마 '킹덤'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