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수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제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최근 남다른 제복핏으로 브라운관을 씹어 먹고 있는 인물이 등장했다.

'여심 테러리스트'로 급부상한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현빈이다.

4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해 "리정혁 동무와 함께한 체험"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사랑의 불시착'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현빈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북한군 장교 리정혁 역을 맡은 그는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185cm의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를 보유한 덕분인지 섹시한 제복핏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심지어 그는 방탄모를 쓰고도 오뚝한 콧날로 조각 같은 옆태를 과시해 팬심을 흔들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요즘 현빈 보는 낙으로 산다", "현빈 제복은 진리입니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현빈이 출연하는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