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살 빼고 '꽃미남' 돼 시청자 당황스럽게 만든 어제(29일)자 기안84 비주얼

MBC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기안84가 'MBC 연예대상'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MBC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 한해 MBC 예능 프로그램의 주역들이 모두 모였다.


여러 스타들이 참석했지만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웹툰 작가 기안84였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그가 이전과는 다른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기안84는 나비넥타이를 매고 깔끔한 검은색 슈트 차림을 선보였다.


그의 건장한 체격은 듬직한 매력을 풍겨 여심을 설레게 했다.


MBC '2019 MBC 방송연예대상'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복근이 생길 때까지 혹독하게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만큼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가 머리카락을 올리고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기도 했다.


누리꾼은 "연예대상 보는데 계속 잘 생겨서 내 눈을 의심했다", "나도 모르게 설렜다", "살을 빼니 사람이 이렇게 달라진다" 등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MBC '2019 MBC 방송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