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전현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장성규 두려워한다"

JTBC '뉴스페이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를 두려워한다는 폭로(?)가 나왔다.


2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주연 배우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장성규에 대해 "제2의 유재석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시언은 "대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지 않나"라며 "전현무 형이 (장성규를) 두려워하시더라. 제가 요즘 '장성규 장난 아니더라'라고 했더니 '무섭게 치고 올라온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 등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며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 중 가장 잘나가는 스타'에서 선배 전현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장성규가 해당 설문조사를 언급하며 "현무 형 보면서 따라가는 게 제 몫"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내가 너 따라가야 할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시언은 "개인적으로 장성규 스타일을 좋아한다. 선 넘는 걸 좋아해서 유튜브도 거의 다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시언에게 현무란'이라는 질문에 이시언은 "그만둔 형"이라고 답해 청취자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전현무는 동료 출연진이었던 한혜진과의 결별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바 있다.


Instagram 'jangsk8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