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hy 창업자가 세운 우덕윤덕병재단, 외국인 유학생 48명에 1억4400만원 지원

hy 창업자인 고(故) 윤덕병 회장이 설립한 우덕윤덕병재단이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48명에게 총 1억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출신 학생들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은 4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6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열 우덕윤덕병재단 이사장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 루스탐 이사예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장학생 등 총 75명이 참석했다.


[첨부사진]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 ‘2026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 개최.jpg'2026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가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 hy


올해 장학생은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등 3개국 출신 유학생 48명이다.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우덕글로벌장학금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각국 대사관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하며, 학자금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정열 우덕윤덕병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국가의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덕윤덕병재단은 2010년 설립됐다. 장학사업과 의약학·교육학 분야의 학술지원을 통해 사회 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설립 이후 장학생 1621명과 연구기관 5곳을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액은 51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