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의 어린 나이 화장 시작에 우려를 표했다. 하영은 7세로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18일 도경완은 채널 '도장TV'에 '연우야 하영이가 남자친구한테 차였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도경완은 자녀 연우, 하영과 함께 사춘기와 이성 교제 문제를 놓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두 남매는 각자의 이상형, 학교 친구들의 연애 이야기, 사춘기 시기 부모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놨다.
유튜브 '도장TV'
영상에서는 하영이 화장을 시작했다는 내용이 화제가 됐다. 연우는 "하영이한테 고백할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연우는 "하영이가 요즘 화장을 한다. 자기만족을 위해서. 내 주변에도 화장한 애들이 많은데, 그 애들에게 직접 '1, 2학년 나이에 거의 매일 화장하면 그게 정상인 거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연우는 "근데 그거는 좀 이른 거라더라"고 덧붙였다.
도경완은 "도하영 빠른 거다"라며 동의했다. 하영은 "나 매일매일 안 한다"고 항변했다.
유튜브 '도장TV'
연우는 "화장할 거면 4, 5학년부터 하라"며 조언했다. 도경완은 "하영아 너 너무 빠르다. 화장을 왜 하냐"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하영은 "엄마를 따라 하고 싶다"며 화장을 시작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연우는 "하영이는 약간 동물의 본능처럼 따라 하는 본능이 있다"고 말했다. 하영도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남매는 초등학생들의 이성 교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은 2013년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아들 연우를, 2018년 딸 하영을 얻었다. 도경완은 '도장TV'를 통해 가족의 일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