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Original Studio 'MOst267'이 오는 9월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러닝 축제 '무한도전 Run in 경주'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하프코스 신설과 경주의 역사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보물찾기-포졸과 도적'이라는 메인 콘셉트다. 해 질 무렵 출발하는 선셋 마라톤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주의 역사적 배경과 '무한도전'만의 추격 요소를 접목했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행사의 '경찰과 도둑' 추격전을 발전시킨 형태로, 참가자들은 경주의 보물을 찾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하프코스(21.0975km)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기존 10km 코스와 함께 운영돼 취미 러너부터 전문 마라토너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이로써 '무한도전 Run'은 보다 전문화된 러닝 이벤트로 진화했다.
무한도전 in 경주 / MOst267(MBC Original Studio)
'무한도전' 멤버들과 방송인, 특별 게스트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경주 도심을 달린다. 출연진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무한도전' 상징 의상과 '포졸과 도적' 콘셉트 복장으로 꾸미고 추격전에 나선다. 대규모 인원이 펼치는 코스튬 퍼포먼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 후에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어떤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스타그램 'most267_official'
MOst267 관계자는 "'무한도전 Run'은 러닝과 예능, 공연을 결합한 콘텐츠형 페스티벌"이라며 "경주의 역사적 공간에서 진행되는 '포졸과 도적' 추격전, 하프코스 신설, 개성 있는 코스튜밍, 가요제 공연 등 기존 러닝 이벤트와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함께 달릴지, 누가 하프코스에 도전할지, 어떤 가요제 아티스트가 무대에 설지 등을 기대하며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9월 19일 새로운 '무한도전' 레전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하프코스 도입과 경주의 역사를 활용한 추격전 콘셉트가 더해지면서, '무한도전 Run'이 러닝과 예능을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