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0일(금)

학생들 야자 끝나면 '500원 택시' 타고 귀가... 이 지역 어디?

전북 무주군의 야간 통학 지원 정책인 '500원 택시' 서비스가 지역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무주군은 원거리 거주 학생들의 야간 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500원 택시' 운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야간 학습을 마친 중·고등학생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안전한 귀가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총 81명의 학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택1.jpg통학택시 이용하는 학생 / 무주군


군 관계자에 따르면 통학 거리가 편도 2㎞ 이상이면서 버스 이용이 곤란한 7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고 받았다.


무주군은 학생들의 거주 지역을 면밀히 분석해 총 34개 노선을 구성했으며, 개인 및 법인 택시를 배정했다.


임채영 무주군 산업경제과장은 "통학 택시는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이동 수단이면서 택시 종사자들의 추가 소득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운행 관리와 기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택2.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