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중국 인플루언서와의 만남을 통해 현재 연예계와 과거의 차이점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드러냈다.
지난 19일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 업로드된 "국보급 미녀 한가인이 실제로 확인한 '에스파 예쁜 팬' 왕홍 실물 (중국어로 대화, 장원영 밀크티)" 영상에서 한가인은 중국 왕홍 백설과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최근 트렌드인 '왕홍 메이크업'을 체험하기 위해 상하이를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에스파 닝닝의 미모 팬으로 화제가 된 백설을 직접 만났다.
한가인 유튜브
백설은 중국 내 5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대표적인 왕홍으로, 에스파 팬사인회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당시 자신의 사진에 대해 "포토샵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백설의 외모를 본 한가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예쁜 왕홍 이미지"라며 감탄을 표했다. 두 사람의 SNS 영향력 비교도 흥미로웠는데, 백설의 샤오홍슈 팔로워는 약 91만 명인 반면 한가인의 팔로워는 약 7만 5천 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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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어떻게 하면 인기를 얻을 수 있냐"고 묻자, 백설은 일상 사진과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를 자주 게시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샤오홍슈 이용자들은 외국인이 중국어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며 중국어 영상 제작을 권했다.
이번 만남 후 한가인은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연예인 일을 한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배울 게 많다는 걸 느꼈다"며 "너무 쉽게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어제는 왕홍 메이크업을 해준 분에게, 오늘은 백설에게 사진 찍는 법을 배웠다"며 "왕홍이 되는 건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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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시대적 변화에 대한 인식도 드러냈다. "결론적으로 시대를 잘 타고난 것 같다. 지금 태어났다면 연예인을 못 했을 거다"라며 "사진을 찍고 올리는 문화가 예전에는 아예 없었다"고 현재와 과거 연예계의 차이점을 솔직하게 언급했다.